드로잉 드로잉은 거칠고 무계획적이며도전적이고아직 곳곳에 혈흔이 배인 날 것이다. 드로잉은 생각의 내리꽂힘이다.따라서 누구와도 닮을 수 없는,가장 자기다운내면의 진한 울림이요자신을 세상에 일차적으로 투영시키는 손수건만한 창문이다. 드로잉에는 뭇 생명과 인연들에 대한무차별적인 사랑이 있고세상에 대한 분노와 격정, 한숨과 회한을 쓸어담는 따뜻한 humanity가 있으며삶에 대한 관조와 깊은 통찰이 있다. 2013. 강경구
드로잉은 거칠고 무계획적이며도전적이고아직 곳곳에 혈흔이 배인 날 것이다. 드로잉은 생각의 내리꽂힘이다.따라서 누구와도 닮을 수 없는,가장 자기다운내면의 진한 울림이요자신을 세상에 일차적으로 투영시키는 손수건만한 창문이다. 드로잉에는 뭇 생명과 인연들에 대한무차별적인 사랑이 있고세상에 대한 분노와 격정, 한숨과 회한을 쓸어담는 따뜻한 humanity가 있으며삶에 대한 관조와 깊은 통찰이 있다. 2013. 강경구